[21왕중왕전] 정현, 김채은 앞세운 숭의여중 4강 진출

양구/한필상 / 기사승인 : 2021-08-06 23: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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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의 라이벌 숭의여중과 숙명여중이 결승 길목에서 만났다.

춘계연맹전 우승팀인 숭의여중은 6일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중부 8강전에서 같은 서울 팀인 선일여중에 82-66으로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숭의여중의 장신 포워드 정현(181cm, F)은 많은 운동량을 자랑하며 내,외곽에서 34점 12리바운드를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김채은(185cm, C)도 26점 27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선일여중은 윤하은(177cm, F), 남가현(177cm, F), 이민지(177cm, G) 트리오가 분전했지만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경기 종반 무너지고 말았다.

앞서 열린 동주여중과 청주여중의 대결에선 김도연(186cm, C)이 골밑을 지키고 강효림(160cm, G)의 돌파, 김민주(170cm, F)의 공격이 빛을 발한 동주여중이 66-49로 청주여중에 완승을 거뒀다.

또한 올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온양여중은 짜임새 있는 수비와 속공 플레이를 앞세워 80-44로 연암중에 대승을 거뒀다.

여중부 세 번째 준준결승전 경기에서는 대회 우승을 노리는 숙명여중이 전반 얻어낸 리드를 끝까지 이어가 73-56으로 이가현(177cm, C)이 25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한 수피아여중에 승리했다.

숙명여중은 경기 초반 송윤하(180cm, C)와 유하은(176cm, F)의 파워 넘치는 골밑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으나, 후반 체력이 떨어지며 수비가 흔들렸고, 공격의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수피아여중에게 추격의 빌미를 내줬다.

그러나 마지막 쿼터 들어 전열을 정비한 숙명여중은 큰 범실 없이 경기를 펼쳐 여유있는 차이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경기 결과>
* 여중부 *
동주여중 66(16-21, 19-12, 15-7, 16-9)49 청주여중


동주여중
강효림 18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
김민주 16점 5리바운드 3스틸
김도연 15점 21리바운드 2스틸

청주여중
손지원 1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임하윤 18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온양여중 80(17-4, 20-10, 20-12, 23-18)44 연암중

온양여중
조하음 2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조주빈 19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5스틸
이원정 16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연암중
김혜율 1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안효준 13점 4리바운드

숙명여중 73(21-14, 24-14, 16-17, 12-11)56 수피아여중

숙명여중
송윤하 26점 21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
유하은 17점 10리바운드 4스틸
김하은 17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수피아여중
이가현 25점 11리바운드 3스틸
김사랑 10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숭의여중 82(23-17, 20-24, 15-12, 24-13)66 선일여중

숭의여중
정현 34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김채은 28점 27리바운드 1어시스트 4스틸
안서연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선일여중
윤하은 23점 2리바운드 3스틸
이민지 1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남가현 16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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