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종별] '초전박살' 경복고, 홍대부고에 51점 차 낙승

영광/임종호 / 기사승인 : 2022-07-27 23: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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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영광/임종호 기자] 경복고가 막강 화력을 자랑하며 가볍게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경복고는 2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IS동서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고부 8강전에서 홍대부고에 111-60으로 낙승했다. 경기 내내 공격 엔진이 불을 뿜은 경복고는 6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가볍게 4강전으로 시선을 돌렸다.

홍대부고는 이진성(185cm, G,F), 이인우(178cm, G), 류정열(208cm, C)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으나, 초반부터 주도권 싸움에서 완벽하게 밀리며 대패를 떠안았다.  


남고부 첫 번째 경기로 열린 무룡고와 제물포고의 맞대결에선 무룡고가 76-67로 이겼다.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운 무료고는 이도윤(201cm, C)을 비롯해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난적 제물포고를 울렸다. 제물포고는 제공권 우세(44-34)와 3점슛 10개를 터트렸지만, 패배를 피하진 못했다.

무룡고의 4강전 상대는 삼일상고. 삼일상고는 한 수 위의 전력을 자랑하며 82-66으로 승리, 배재고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이주영(190cm, G,F)이 24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고, 고찬유(191cm, G,F)도 24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맹위를 떨쳤다. 배재고는 위정우(177cm, G)를 선봉에 내세웠으나, 객관적인 전력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준결승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디펜딩 챔피언 용산고는 동아고를 101-55로 대파하고 여유 있게 준결승전에 안착했다. 김승우(194cm, G,F)를 비롯해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난 용산고는 이동근(200cm, F,C)이 분전한 동아고를 가볍게 따돌렸다.

이로써 남고부 준결승전은 무룡고-삼일상고, 용산고-경복고의 맞대결로 대진이 완성되었다.

한편, 여고부 예선전에선 삼천포여고, 수원여고, 숭의여고, 선일여고가 승리를 챙겼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삼천포여고는 4쿼터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숙명여고에 73-7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고, 수원여고는 효성여고를 91-72로 따돌렸다.

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숭의여고와 화봉고의 맞대결에선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빛난 숭의여고가 화봉고를 90-61로 완파, B조 1위로 결선 진출을 확정했고, C조의 선일여고는 온양여고를 85-66으로 누르고 기사회생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8강전 *
무룡고 76(17-11, 16-13, 21-24, 22-19)67 제물포고
삼일상고 82(25-15, 19-16, 22-21, 16-14)66 배재고
용산고 101(27-11, 18-15, 21-15, 35-14)55 동아고
경복고 111(29-6, 28-16, 34-22, 20-16)60 홍대부고

* 여고부 예선전 *
(2승)삼천포여고 73(14-21, 16-17, 14-20, 29-13)71 숙명여고(1승1패)
(1승1패)수원여고 91(21-14, 23-27, 14-16, 33-15)72 효성여고(2패)
(2승)숭의여고 90(25-18, 21-20, 26-12, 18-11)61 화봉고(1패)
(1승1패)선일여고 85(20-20, 16-16, 24-13, 25-17)66 온양여고(1패)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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