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주/서호민 기자] 슬로우피벗이 제주투어 오픈부의 주인공이 됐다.
슬로우피벗은 6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월드컵경기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2019 KXO리그 6라운드 겸 제주투어’ 오픈부 결승전 KM뮤직과의 맞대결에서 11-1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슬로우피벗이 초반부터 리드를 잡았다. 프로 선수 출신 김만종이 골밑을 든든히 지킨 가운데, 7번 차례로 득점을 올리며 4-0으로 앞서 나갔다.
KM뮤직은 주무기인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거센 바람 탓인지 김범진과 임창무 등 슈터들이 슛감을 잡는 데 애를 먹는 모습이었다. 이 사이 슬로우피벗은 이동윤이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더욱 격차를 벌렸다.
KM뮤직은 이경민의 득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여기에 경기 내내 터지지 않던 김범진의 2점포까지 터지면서 경기 종료 29초를 남기고 2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슬로우피벗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윤성수가 골밑 득점을 올리며 이내 급한 불을 껐다. KM뮤직은 경기 종료 직전, 임창무가 2점포를 터뜨리며 1점 차까지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 내내 리드를 이어간 슬로우피벗이 11-10, 1점차 승리를 거두며 오픈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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