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6연패의 오리온 추일승 감독 “팀을 잘 추스르겠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2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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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고양 오리온은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3라운드 전주 KCC와의 맞대결에서 72-88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에만 10개의 턴오버를 범한 오리온은 2쿼터 종료 30-42의 점수차를 결국 극복하지 못하고 경기를 내주었다. 이날 패배로 오리온은 홈 4연패와 시즌 6연패라는 깊은 수렁에 빠지게 됐다.

이날 오리온의 보리스 사보비치(32, 208cm)와 최진수는 각각 19득점 9리바운드, 16득점 7리바운드를 올리며 분전했지만, 라건아(23득점 9리바운드)와 송교창(19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비롯한 KCC 주전 선수들인 유현준(10득점 3어시스트), 정창영(10득점 7어시스트), 찰스 로드(10득점 3어시스트)의 고른 활약을 막지 못한 채 팀 패배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추일승 감독은 “좋지 않은 팀 분위기를 잘 추슬러 다음 경기를 준비 하겠다”며 다소 아쉬운 목소리를 내었다.

오리온은 오는 28일 고양체육관에서 부산 KT와 격돌한다.

Q. 경기소감은.

팀이 자꾸 어려워진다. 오늘(22일) 경기 인사이드에서 우위를 점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그리고 경기 초반 (보리스) 사보비치의 턴오버도 경기 주도권을 내주는데 큰 역할을 해서 아쉬움으로 남는다.

Q. 2쿼터 이승현이 빠졌다.

착지 과정에서 발뒤꿈치에 무리가 온 거 같다. 통증이 있어 바로 응급실로 향했다. (이)승현이가 나가면서 (장)재석이가 들어왔고, (송)교창이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많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오리온의 관계자에 따르면 “엑스레이 결과 이승현의 발뒤꿈치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

Q. 외국 선수 조던 하워드(23, 178.6cm)의 교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조던) 하워드의 교체를 염두 해두고 지금 진행 중이다. 선수를 찾는 것이 쉽지 않다. 인재 풀이 많지 않다. 장신 선수를 생각하고 알아보는 중이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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