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이규빈 인터넷기자] 원주 DB가 두 경기 연속 90+득점 화력을 뽐내며 홈 연승을 달렸다. DB는 22일 원주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91-7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DB는 3연승. 그리고 주말 백투백 경기를 모두 잡아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DB의 승리 요인은 3점슛이었다. 전반 3점슛 1개에 그치며 저조한 슛감을 보인 DB는 후반 3점슛 9개를 기록하며 완벽히 살아났다. 특히 3쿼터 DB는 3점슛 6개 포함 38득점을 터트렸다. 3쿼터에 기세를 잡은 DB는 방심하지 않고 4쿼터를 마무리하며 18점차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경기 허웅이 3개, 김민구가 3개, 칼렙 그린이 2개의 3점슛을 성공하며 총 10개의 3점슛을 터트렸다.
그 중 김민구는 19득점과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부상 후 자신의 폼을 찾지 못했던 김민구였지만 이날은 완벽한 경기력을 뽐냈다. 김민구는 이날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올라온거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Q. 승리 소감은?
아주 만족스럽다. 다시 연승하게 되어 기쁘다. 일단 분위기를 반전하게 돼서 가장 좋다.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집중하고 승리를 따내서 다음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거 같다.
Q. 두경민이 돌아오면 가드가 5명이다. 출전 시간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
그건 감독님이 해결하실 거라 믿는다. 그날 컨디션이 좋은 선수는 많이 뛰고 그런 식으로 조절한다면 문제 될게 없다고 생각한다.
Q. 부상 이후 돌아왔는데 몸 상태가 확실히 좋아졌나?
우스갯소리로 얘기하면 KT만 만나면 다쳤다. 그래서 오늘 집중력을 훨씬 더 끌어올렸다. 지난 KT 전에서 턴오버를 5개 가까이했는데 그날 이후로 반성하고 영상을 보며 복습했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는데 도움을 주고 나도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Q. 경기력은 올라오고 있다고 느끼나?
내가 못하는 부분을 (허)웅이가 해주고 (김)태술이형도 잘해준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성장하고 있다. 몸 상태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경기력도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기대해도 좋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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