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독기 품은 KEB하나은행, 창단 후 최다득점 퍼부어…불붙은 PO 경쟁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22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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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독기를 품어도 단단히 품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96-74로 대승을 거뒀다.

원활했던 트랜지션의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수비 성공 후 마이샤 하인스-알렌, 고아라를 앞세운 속공은 KEB하나은행의 다득점으로 이어졌다.

KEB하나은행은 결국 창단 후 최다득점 기록을 세우며 신바람을 냈다. 종전 기록은 올해 2월 8일 신한은행에서 나온 94점.

강이슬이 19득점 7리바운드 5스틸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알렌이 26득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2블록으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고아라 역시 1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돋보였다.

이처럼 많은 득점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팀플레이였다. 창단 후 최다 2위인 2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동료들을 활용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종전 최다 기록은 2012-2013시즌에 기록한 26개.

이날 승리로 KEB하나은행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최고의 경기력을 보인 것과 공동 3위로 치고 올라갔다는 것.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숙원을 위한 경쟁에 한 발 더 앞서 간 것과 같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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