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대패와 함께 신한은행에 찾아온 비보는 스미스의 부상이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4-96으로 크게 패했다. 이로써 4연패 수렁에 빠진 셈. 그러나 패배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엘레나 스미스의 발목 부상이었다.
스미스는 3쿼터 중반 마이샤 하인스-알렌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사실 1쿼터에 이미 한 차례 발목이 돌아간 상황이 더 악화된 것. 눈물을 보일 정도로 고통을 호소한 스미스는 결국 4쿼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이전까지 스미스의 기록은 4득점 4리바운드 1스틸.
경기 후 스미스는 부축을 받으며 라커룸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본 이휘걸 코치는 “1쿼터에 돌아간 발목이 3쿼터에 다시 문제가 됐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정상일 감독 역시 “수술을 받은 발목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내일 상태를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이미 지난 8월 오른 발목 수술로 인해 시즌 중반에 합류할 수 있었다. 같은 발목은 아니지만 부상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현재 신한은행에 치명타라고 볼 수 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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