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대패' 정상일 감독 "모든 팀들이 우리의 약점을 파악했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19-12-22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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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신한은행이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인천 신한은행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 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4-96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시즌 8패(5승)째를 당했다. KEB하나은행에게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완패에 정상일 감독은 한숨을 내쉬며 경기를 총평했다. 정상일 감독은 전반전에 경기는 이미 끝난 것처럼 보였다고 이날 경기를 총평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부진을 타개할 방법을 고민해보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다음은 패장 정상일 감독과의 일문일답.

Q.이날 경기를 총평한다면?

전반에 게임은 이미 끝났었다. 51점을 전반에 줬으니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다. 속공도 전반에 많이 허용했다. 스미스는 두 경기동안 극과 극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머리가 복잡하다. 신한은행 임직원들과 팬들께 죄송하고 반성해야 되겠다.

Q. 스미스 부상 상태는?

수술한 발목이 아니라 반대쪽인데 내일 상태를 봐야 될 것 같다.

Q. 연패가 길어지면서 부담이 커질 것 같은데?

4연패를 해본 적이 없었는데, 코치들과 방법을 고민해보겠다. 지금 당장 좋아질 것 같지는 않지만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잘 추슬러보겠다.

Q. 상대 수비에 고전했는데?

모든 팀들이 우리 약점을 파악했다. 앞선이 볼 운반능력, 스피드가 부족하다보니 내가 상대팀 감독이어도 압박 수비를 할 것 같다.

Q. 약점 대처 카드가 없는 게 문제인데.

머리가 아프다.

Q. 미팅 때 무슨 얘기를 했는가?

아무런 얘기도 안 했다. 나부터 머리를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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