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27.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 김영민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3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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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남들보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기특할 수 밖에 없다."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뉴탑 유소년 선수' 스물 일곱 번째 수상자는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 김영민이 선정됐다.

현재 블로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김영민은 또래 친구들보다 뒤늦게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다. 179cm의 큰 키에 빠른 스피드를 겸비한 그는 중학교 1학년 친구들 사이에서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원래 소극적인 성격이었지만 농구를 시작한 이후 활발하게 성격이 바뀌었다는 김영민. 김포 구정회 유소년 농구교실에서 김영민을 지도하고 있는 구정회 원장은 "작년에 농구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성격이 소극적이었는데, 농구에 재미를 붙이면서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원래 웃음기 하나 없었는데 1년 사이에 인상 자체가 달라졌다"고 김영민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농구에 대한 욕심이 크다. 남들보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기특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농구를 시작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운동신경이 좋아 날이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있다는 김영민은 "큰 키에도 불구하고 엄청 빠르다. 리바운드 잡아서 속공으로 치고 나가는 스피드는 웬만한 엘리트 선수 못지 않다"며 구정회 원장은 김영민의 빠른 스피드를 높게 평가했다.

이어 "아직 농구를 배운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드리블 등 기본기는 아직 더 다듬어야 하지만, 워낙 운동신경이 좋아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중학교 2학년에 진학하는 내년 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시키고 싶다는 구 원장. 한층 더 성장할 그의 모습에 "(김)영민이가 들어온 이후로 대표팀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 신체조건과 잠재성 등이 풍부하기에 기본기만 좀 더 가다듬으면 내년 대표팀 주축으로 올라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대표팀 친구들과 호흡을 맞춰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지도자로서 제자에게 바라는 점을 전했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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