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크리스마스 매치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크리스마스 매치에 출전이 불투명하단 소식이다.
LA 레이커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LA 클리퍼스와 크리스마스 매치를 치른다.
크리스마스 매치는 개막전, 올스타전과 더불어 한 시즌 팬들로서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축제 중 하나다. NBA 사무국은 매 시즌 흥행 요소와 스토리라인을 고려하여 매치업을 편성한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무국은 올해도 5경기 매치업을 편성한 가운데, 그중에서도 'LA 라이벌' 레이커스와 클리퍼스의 맞대결은 미리보는 서부 파이널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자칫 시작 전에도 김이 샐지도 모르겠다. 레이커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듀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먼저 제임스의 경우, 흉근 염좌로 23일 덴버 너게츠전에서 결장을 알렸다. 제임스는 최근 잇따른 잔부상에 시달리며 컨디션이 다소 저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데이비스 역시 몸 상태가 온전치 않다. 데이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덴버전에서 코트 바닥에 발이 미끄러지며 예상치 못한 부상을 입었다. 레이커스 구단은 24일 제임스와 데이비스의 크리스마스 매치 출전이 불투명(Questionable)하다고 밝혔다.
만약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결장한다면 두 팀이 완벽한 전력으로 만나진 못 할 것이다. 크리스마스 매치를 기다린 팬들에게는 큰 아쉬움이 남을 전망. 더불어 크리스마스 매치 흥행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레이커스는 지난 10월 24일 클리퍼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102-112로 패한 바 있다.
크리스마스 매치 흥행을 좌우할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과연 이날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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