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경쾌했던 오리온 U12부, KGC인삼공사 U12부에 쾌승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25 11:3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경쾌했다.

고양 오리온 초등부 U12부는 25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U12부에 26-12로 쾌승을 거뒀다.

임상천(6득점 4리바운드)과 박시우(6득점), 고명균(6득점 5리바운드)의 삼각 편대가 오리온을 승리로 이끌었다.

지난 U11부 경기에 이어 U12부 역시 전반부터 일방적인 승부가 이어졌다. 오리온은 임상천을 중심으로 고명균, 박시우가 차례로 포문을 열며 전반을 압도했다.

KGC인삼공사는 과정은 좋았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장석준의 자유투 1점이 유일한 전반 득점일 정도로 야투 난조가 극심했다. 결국 전반은 오리온이 16-1로 크게 앞섰다.

후반 역시 오리온의 리드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경기 흐름은 달랐다. 장석준을 중심으로 한 KGC인삼공사가 적극 반격에 나선 것. 당황한 오리온은 실책을 남발하며 점수차가 좁혀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다.

김형빈이 펄펄 날기 시작한 오리온은 전세를 다시 뒤집었다. 지친 KGC인삼공사를 체력으로 압도하며 끝내 승리를 쟁취했다.



에이스 오브 에이스였던 임상천은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다들 욕심부리지 않고 동료들을 봤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평소 카이리 어빙을 좋아한다고 전한 임상천. 그는 “어빙의 드리블 영상을 많이 본다.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지 못했는데 카이리6를 갖고 싶다(웃음)”라고 이야기했다.

첫 경기부터 경쾌한 승리를 차지한 임상천과 오리온. 난적 전자랜드가 버티고 있지만 임상천은 본선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생각했다.

“힘든 경기가 계속 이어지겠지만 수비부터 공격까지 집중해서 해낸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꼭 본선에 진출하겠다.”

# 사진_홍기웅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준구 민준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