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전자랜드 초등부 U10부가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다.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U10부는 25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U10부에 34-5로 대승을 거뒀다.
김시원이 9득점을 기록하며 최다득점자가 됐고 전우진(8득점)과 노희태(8득점) 역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통의 강자 전자랜드 주니어는 여전히 강했다.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전반 내내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하며 17-0으로 앞섰다.
공격과 수비에서 열정적으로 뛴 전자랜드는 좀처럼 득점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의 찬스를 살려내며 완벽한 전반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KGC인삼공사의 첫 득점은 후반에 터졌다. 전자랜드의 맹공 속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맞대응했다.
전자랜드는 고른 선수 기용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그러나 모두가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며 주전 공백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전자랜드가 대승을 거뒀다.

남다른 스피드로 승리를 이끈 노희태는 “너무 재밌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겼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U10부 소속이지만 농구를 시작한 지 벌써 3년차가 된 노희태. 그는 “NBA를 보게 됐는데 너무 멋있고 재밌었다. 나도 저런 선수들처럼 농구를 하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2019년은 노희태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NBA 관람을 가기로 부모님과 약속한 것이다.
“부모님께 다시 한 번 여쭤봐야 한다. 만약에 볼 수 있다면 빨리 가고 싶다. 너무 신난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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