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언터쳐블’ 전자랜드 U11부, 압도적인 힘 과시하며 승리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25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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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전자랜드 초등부 U11부는 막강했다.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U11부는 25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안양 KGC인삼공사 U11부에 63-9로 크게 승리했다.

박승찬이 19득점 5리바운드 5스틸로 펄펄 난 전자랜드는 서주형(6득점 4리바운드), 이준혁(16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동현 역시 10득점 4스틸을 기록하며 승리에 한 몫했다.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전자랜드는 전반 내내 KGC인삼공사를 압박했다. 박승찬을 중심으로 서주형, 김동현이 공세를 펼치며 대량 득점을 생산했다.

전자랜드의 압박 수비는 KGC인삼공사의 공격을 미리 저지했다. 특히 전반에만 14개의 스틸을 기록하는 등 압도하며 32-1로 리드했다.

KGC인삼공사는 후반 중반에 이르러 처음으로 필드골을 성공시켰다. 그만큼 전자랜드는 자신의 힘을 과시했고 코트 전체에 퍼졌다.

이미 승패가 갈린 상황 속에서도 KGC인삼공사는 포기하지 않았다. 마지막까지 림을 바라보며 득점만을 신경 썼다. 전자랜드도 이에 화답하듯 마지막까지 집중 포화를 퍼부었다. 끝내 전자랜드가 대승을 거뒀다.



박승찬과 함께 전자랜드를 이끈 서주형은 “재밌는 경기였다”라며 “다음 상대가 오리온이다. 기사를 보니 유강이라는 선수가 우리를 잡겠다고 하더라. 질 수는 없다. 우리가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아직 받지 못한 서주형, 그가 바라는 건 무엇이었을까.

“부모님이 산타클로스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선물을 안 주시더라(웃음).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우승이었으면 좋겠다. 다른 것보다 그게 가장 큰 선물이 될 것 같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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