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민준구 기자] KGC인삼공사 중등부 U15부가 가볍게 2연승을 달성했다.
안양 KGC인삼공사 중등부 U15부는 25일 고양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B권역 인천 전자랜드 U15부에 38-1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질주했다.
홍석준과 황시우, 김시현이 25득점을 합작한 KGC인삼공사는 정환조(5득점)와 공승현(2득점)의 활약까지 더하며 2연승을 달렸다. 전자랜드는 허준우가 6득점을 기록했지만 1패를 안아야 했다.
첫 경기의 짜릿한 승리는 KGC인삼공사의 기세를 한껏 높였다. 전자랜드를 맞이한 그들은 파죽지세로 전반을 지배했다. 홍석준이 9득점을 기록했고 김시현과 정환조가 8득점을 합작하며 17-5로 앞섰다.
전자랜드는 허준우의 3점포 이후 침묵을 지켰다. 김도건이 추가 득점을 기록했지만 이후의 공세가 아쉬웠다.
KGC인삼공사는 후반에도 쉴 새 없이 전자랜드를 몰아붙였다. 팀플레이는 부족함이 없었고 마무리 역시 준수했다. 전자랜드는 허준우의 묵직한 돌파로 맞받아쳤지만 힘이 부족했다.
완벽한 수비는 곧 완벽한 공격 기회를 뜻한다. KGC인삼공사는 주어진 상황을 완벽하게 마무리했고 끝내 승리를 쟁취했다.

홍석준과 함께 원투 펀치로 활약한 김시현은 “정말 열심히 했다. 첫 경기부터 이번 경기까지 서로 맞춘 플레이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 3학년으로 마지막 대회를 맞이한 김시현은 우승이 절실하다.
“지지난해부터 지난해까지 우승 경험이 적다. 항상 본선까지는 어렵지 않게 갔는데 큰 경기에서 지고 말았다. 이번에는 다르다. 마지막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정상에 가고 싶다.”
끝으로 김시현은 “크리스마스인 만큼 오늘 경기는 정말 특별했다. 앞으로 이 좋은 기분을 이어가서 좋은 경기를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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