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잠실학생/김홍유 인터넷기자] “부담스럽지만 농구 인기를 위해 참여하겠다.”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서울 삼성의 3라운드 맞대결에선 흥미로운 볼거리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SK 문경은 감독이 올 시즌 주관방송사인 SPOTV가 기획한 ‘보이스 오브 KBL’ 세 번째 주인공으로 나서 마이크를 착용하는 것.
경기 전 만난 문경은 감독은 마이크 착용에 대해 “사실 부담스럽다”라며 입을 열었다. 부담스러운 이유에 대해선 “문경은 감독은 마이크를 차면 다른 모습을 보일 거라는 인식 때문에 안 하려고 했다”라고 밝히며 “똑같은 모습을 보이면 팬분들이 실망하실 텐데 그 부분이 가장 부담스럽다”라고 걱정했다.
부담스러움에도 마이크를 차게 된 문 감독은 “농구 인기를 위해 참여했다”라고 밝히며 “기왕 참여하게 된 거 두 번째라도 찰 걸 그랬다”라며 웃어 보였다.
첫 시작을 알린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과 2번 타자였던 부산 KT 서동철 감독에 이어 세 번째로 나서게 된 문경은 감독. 그는 선수 시절부터 코트를 휘저었던 스타 출신이기에 팬들이 보내는 시선이 더욱 강렬하다.
문 감독은 이날 경기 이후 남은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마이크를 착용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다. ‘스타 감독’인 문경은 감독의 마이크 착용이 팬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해보자.
# 사진_ 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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