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기홍 인터넷기자] 강상재가 결정적 3점슛으로 전자랜드를 연패에서 구해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3라운드 홈경기에서 87-81로 승리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전자랜드는 KT를 4연패 늪에 빠트리며 단독 5위에 올랐다.
이날 전자랜드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머피 할로웨이(18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였지만,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이는 강상재였다. 강상재는 15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4쿼터 막판 가장 중요한 3점슛을 꽂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강상재는 “제가 최근 부진했었는데, 선수들과 맞춰온 플레이들이 잘 되다보니 이길 수 있었다. 승부처에서 자신 있게 던진 슛이 들어가서 다행”이라며 소감을 담담히 밝혔다.
Q. 승리 소감은.
최근 경기력이 업다운이 심했다. 특히 제가 많이 부진했었다. 그럼에도 감독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고, 각자의 문제점을 선수들이 인지하고 맞춰가려 노력했다. 연습 때 하고자 했던 플레이가 잘 돼서 이길 수 있었다.
Q. 결정적인 3점슛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늘 감독님께서 자신 있게 던지라고 말씀해주신다. 하지만 최근엔 슛이 잘 안 들어가다 보니, 찬스가 나도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었다. 오늘은 4쿼터 막판에 볼이 제게 온 순간, 승부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행히 들어갔다.
Q. 오늘 중요한 공격리바운드를 몇 차례 잡기도 했다.
‘국내선수 리바운드 1위’라는 타이틀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 포지션에서 리바운드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힘들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팀에 도움이 되고, 저 스스로도 리바운드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가담하려 한다.
#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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