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이종엽 인터넷기자] 양홍석이 2019년 남은 2경기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부산 KT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81-87로 패배했다. 이날 교체 출장한 양홍석은 33분 23초를 소화, 1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날 패배로 KT는 13승 13패 5할 승률을 기록, 5위 자리를 전자랜드에게 내주게 됐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양홍석은 빛이 났다. 양홍석은 골밑에서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보이는 가 하면 추격의 발판이 되었던 2~3쿼터에 14득점을 몰아치기도 했다. 하지만 경기 후 만난 양홍석은 “기록 보다는 팀 성적이 우선이다. 패배해서 너무 아쉽다”며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Q. 경기 소감?
일단 패배해서 너무 아쉽다.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못했다. 개인적인 활약보다는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Q. 1쿼터에 무득점, 3점슛 야투 0%(0/5)등 전체적으로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아보였다.
슛 컨디션은 좋았다. 팀 훈련 때나 경기 전 연습 때 잘 들어갔는데, 이상하게 들어가지 않았다. 3점슛 같은 경우는 슛을 던지는 순간 들어갔다고 생각했는데 아쉽게 안들어간 것이 많았다.
Q. 허훈(허벅지 부상)의 빈자리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하나?
그렇지는 않다. 포지션이 다르기도 하고, 가드 포지션의 형들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나는 내 역할만 잘하면 된다. 오늘 경기에서도 감독님께 수비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수비력을 끌어올리고 싶다.
Q. 2020년 각오가 있다면?
우선 2020년을 바라보기 보다는 당장 눈앞의 올해 남은 2경기에 집중하고 싶다. 31일 LG와의 농구영신을 비롯해 28일 오리온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기분 좋게 2020년을 맞이하고 싶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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