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4연패에 빠진 KT 서동철 감독 “나부터 반성해야”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5 20:2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인천/최설 인터넷기자] “‘선수기용과 경기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부산 KT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맞대결에서 81-87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KT는 전자랜드 원정 12연패라는 수모를 당했고, 시즌 4연패라는 수렁에도 빠졌다. 동시에 전자랜드와의 역대 성탄절 매치 전적에서 1승 3패의 열세를 보이며, 리그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KT는 양홍석(17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바이런 멀린스(20득점 7리바운드), 김현민(12득점)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경기막판 터진 강상재(15득점 12리바운드)의 3점슛 한방과 김지완(16득점 4어시스트)의 자유투 득점(3/4)으로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만난 서동철 감독은 “선수들은 잘 해줬다”며 “나의 경기운영이 잘못 된 거 같다. 내가 먼저 반성해야 한다”고 자신에 대한 아쉬움을 크게 내비쳤다.

Q. 경기소감은.

아까운 경기였다.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경기가 끝나고 비디오 분석을 통해 나의 선수기용이나 경기운영에 대해 분석을 해야겠다. 나부터 반성해야 한다.

Q. 박빙의 승부였다.

평소에 땀이 많이 나지 않는데, 경기 후반에 땀이 많이 났다. 이길 수 있었던 경기였던 만큼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

Q. 선수들의 경기력은 어땠나.

상대가 수비와 리바운드를 생각하며 경기에 임했다면 우리 선수들은 공격력을 가지고 이기려 했던 것 같다. 전체적으로 잘 뛰어 줬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미스가 많았다.

#사진=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