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다쳤던 DB 김현호, 27일 경기 정상 출전 예정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12-26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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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발목을 다친 뒤 교체되었던 김현호가 27일 인천 전자랜드와 홈 경기에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

원주 DB는 25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66-76으로 패하며 3연승의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DB는 이날 경기에서 3명이나 코트에 쓰러져 DB 이상범 감독을 긴장케 했다. 윤호영이 2쿼터 6분 53초 즈음 컷-인을 시도하고 착지하던 과정에서 가벼운 부상을 당해 교체되었다. 윤호영은 남은 2쿼터를 벤치에서 보낸 뒤 3쿼터에 정상 출전했다.

김종규는 3쿼터 1분 50초를 남기고 돌파를 시도하던 양동근과 부딪힌 뒤 교체되었다. 김종규는 금세 다시 코트로 돌아왔다.

김현호는 4쿼터 8분 55초를 남기고 슛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을 다친 뒤 경기 끝날 때까지 돌아오지 못했다.

이상범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선수들 컨디션에 따라 경기마다 팀 시스템이 잘 될 때가 있고, 안 될 때도 있다. 그렇지만, 부상자가 계속 나오면 시스템이 안 된다”며 “할 만하면 부상 선수가 나온다. 희한하다. 이러면 또 (다른 선수들에게) 부하가 걸린다”고 부상 선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걸 아쉬워했다.

이어 “김현호는 조금 안 좋은 거 같은데 지켜봐야 한다. 윤호영도 사실 (전반에 다쳤기 때문에) 반쪽으로 농구를 했다”고 김현호와 윤호영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DB 관계자는 26일 전화 통화에서 “김현호는 발목이 원래 안 좋았지만, 발목이 돌아간 게 아니라서 큰 부상이 아니다. 지금 코트 훈련에 참가한다”며 이상범 감독의 우려와 달리 큰 부상이 아니라고 알린 뒤 “윤호영은 코트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건 부상 때문이 아니라 최근 출전시간이 늘어서 배려 차원에서 빠지는 거다. 두 선수 모두 27일 경기에 출전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했다.

이상범 감독은 2주 전부터 존 프레스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가드진의 가용인원이 많아서 이들을 모두 활용하기 위한 방법이다. 김현호가 정상 출전 가능하다면 전자랜드와 경기에서도 존 프레스를 그대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DB와 전자랜드의 맞대결은 27일 오후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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