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팀 분위기 중시한 임근배 감독 "신나게 해보자고 강조했다"

박윤서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7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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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박윤서 인터넷기자] 연패 사슬에 묶인 채, 원정길에 오른 삼성생명. 3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KEB하나은행을 꺾고 3라운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용인 삼성생명은 2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 2라운드(1R: 83-89, 2R: 72-77)에서는 삼성생명이 모두 패했다. 게다가 최근 삼성생명의 기세는 한풀 꺾였다. 지난 19일 국내 선수들로만 똘똘 뭉쳐 인천 신한은행을 잡아냈지만, 내리 2연패를 당한 것. 승수 쌓기와 함께 탈꼴찌가 절실한 삼성생명이다. 임근배 감독은 어떻게 이날 경기를 준비했을까.

삼성생명은 비키 바흐 합류 후 2연패를 당했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급하게 팀에 합류하여 함께 연습할 시간이 부족 했다. 아직은 국내 선수들과의 호흡이 완벽하지 않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에 맞서 지난 1, 2라운드에서 맹활약했던 마이샤 하인즈 알렌과 바흐의 공격 활용 방안에 관해 묻자 "마이샤는 라건아와 플레이 성향이 비슷하다. 열심히 뛰는 선수다. 바흐는 바흐만의 장, 단점이 있다. 골밑 위주로 플레이하는 선수지만, 중거리슛 능력이 있다. 기회가 생기면 과감히 던지라고 주문했다"며 바흐의 적극적인 공격을 주문했다.

최근 연패로 기세가 좋지 못한 삼성생명. 임 감독은 경기에 앞서 선수들의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임 감독은 "물론 외국 선수 없이 패한 경기들도 있었지만, 요즘 패배가 많아서 팀 분위기가 다운됐다. 선수들이 좋은 리듬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신나게 해보자'라고 말했다"며 경기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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