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이규빈 인터넷기자] 천적 관계가 다시 성립됐다. 원주 DB는 27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경기에서 75-79로 패배했다. DB는 시즌 12패째(14승)를 기록하며 공동 4위가 됐다. 김종규(17점), 허웅(14점), 치나누 오누아쿠(14점) 등이 분발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외곽슛이었다. 전자랜드에 3점슛 11개를 허용(41.0%)했다.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전자랜드 3점슛을 막아야 한다”고 말한 것과는 상반된 내용이었다. 골밑도 큰 힘을 내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이상범 감독은 가장 “파울트러블에 일찍 걸려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날의 수비 부진을 설명했다.
Q. 오늘 경기 소감은?
크게 할 말은 없다. 파울 트러블에 일찍 걸리다 보니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 점을 보완해야 할 거 같다.
Q. 1쿼터에는 슛이 들어갔지만, 그 이후에는 들어가지 않았다. 원인이 뭐라고 생각하나.
슛은 경기마다 기복이 있는 게 당연하다. 문제는 공격보다는 수비라고 생각한다. 오늘 수비 실수가 잦았다.
Q. 경기 전, 전자랜드의 3점을 막으려고 노력한다고 했지만, 생각 보다 잘되지 않았다.
나름대로는 잘 막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오늘 수비 실수가 있어서 상대에게 오픈 3점슛을 많이 허용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Q. 칼렙 그린이 최근 부진한데 이유가 있다면.
이유는 잘 모르겠다. 내 생각에는 오누아쿠가 없을 때 출전 시간이 많았는데, 그때 과부하가 걸린 거 같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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