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조소은 인터넷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또 한 번 원주 DB의 앞을 가로 막았다. 2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DB와의 시즌 3번째 맞대결에서 79-75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시즌 14승째를 기록하며 4위에 오름과 동시에, DB의 전 구단 상대 승리도전을 막아섰다. DB와의 맞대결도 6연승. 승장 자격으로 인터뷰실에 들어온 유도훈 감독은 리바운드(31-31)에 만족감을 보이며 “먼저 몸을 부딪히면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Q. 승리 소감은.
오늘은 사실 1, 2쿼터에는 수비가 안 됐던 상황이 있었고다. 상대에게 10개 이상의 속공을 허용한 것은 문제가 있다. (트로이)길렌워터가 심판 판정에 불만을 가지며 백코트를 안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독으로서 분명 짚고 넘어갈 것이고, 그 부분을 수용하지 못하면 같이 못 뛰는 거다. 백코트를 안 해서 실점을 당하면 팀의 사기가 저하된다. 후반 들어서 민성주나 박봉진, 강상재가 수비에서 상대 높이를 잘 저지했고, 앞선에서 두 가드가 상대 가드 라인을 좀 더 압도해서 조금 더 경기를 잘 풀어나갔던 것 같다.
Q. 김지완과 김낙현의 장, 단점을 설명한다면?
일단 김낙현은 득점력이 좋다. 김낙현의 공격을 막는 수비가 나올 때 남을 살리는 패스 타이밍이 반 템포 빠르고 정확한 패스가 나가줘야 한다. 그런 부분을 계속 주문하고, 본인도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어시스트가 좀 나온 것 같다. (김낙현 어시스트 5개)
김지완은 스피드와 패스 타이밍이 더 빠르지만, 적재적소에 공격력이 배가 되게 하는 준비를 더 해야 할 것 같다. 또 앞선에서 상대를 좀 더 압박할 수 있는 젊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Q. DB를 상대로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리지 않았다.
리바운드는 상대의 움직임 전에 먼저 움직이고 부딪히면서 잡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 매치업 상황에 따라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먼저 몸을 부딪히면서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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