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류인재 인터넷기자] KGC의 젊은 가드 박지훈과 변준형이 올스타전에 나선다.
안양 KGC인삼공사의 박지훈(24, 184cm)과 변준형(23, 188cm)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훈과 변준형은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투표를 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부터 전했다. 박지훈은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에 처음 출전했고, 이번이 두 번째다. 개인적으로도 가고 싶었다. 팬들이 뽑아주신 거라서 너무 감사드리고, 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고, 변준형은 "(올스타전에) 처음 뽑혔는데 팬들께 감사드린다. 얼떨떨한데 그래도 기왕 됐으니까 가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들뜬 표정으로 말했다.
그들은 서로가 올스타전에 뽑힌 이유로 '외모'를 꼽았다.
박지훈은 "(변)준형이가 잘생기고, 키가 크고, 몸도 좋고, 농구도 잘해서 뽑혔다"라며 변준형을 치켜세웠고, 변준형은 "(박)지훈이 형은 실력보다는 외모인 것 같다. 잘생겼다"며 웃은 뒤 "(박)지훈이 형은 실력으로 뽑힌 것 같고, 저는 그냥 여러 명 투표하니까 옆에 있어서 끼여서 투표 당한 것 같다"라며 겸손하게 말했다.
KGC에서 손발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은 올스타전에 가서도 같은 팀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훈은 "(변)준형이랑 같이 뛰고 싶다. 친해서 같이 가면 어색하지 않은 (최)준용이, (양)홍석이, (김)국찬이도 같이 뛰고 싶다"며 올스타전에서 같이 뛰고 싶은 선수들을 꼽았고, 변준형은 "(박)지훈이 형이랑 같은 팀에 가서, 같이 골 넣고, 같이 좋아하고, 하이파이브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소박한 소망을 전했다. 이어서 그는 "(송)교창이, (최)준용이 형이랑 같이 뛰어보고 싶다. (송)교창이랑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고, 친하다. 키도 크니까 (송)교창이한테 주면 덩크를 하지 않을까. 그런 찬스를 주고 싶다"며 덩크슛의 어시스트를 하고 싶다고 전하는 한편, "찬스가 나면 덩크슛을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덩크슛 욕심도 보였다.
이들은 올스타전에서 팬들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팬들이 즐거울 수 있도록 재미있게 하겠다. 팬분들이 좋아하는 플레이를 최대한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_KGC인삼공사 농구단 소셜미디어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