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비상’ KGC 변준형 손목 골절로 이탈... 복귀까지 3개월 예상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8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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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인삼공사의 변준형(23, 185.3cm)이 불의의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8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전주 KCC(17승 10패)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서며 기분 좋게 3라운드를 마무리 하게 된다. 하지만 앞선에서 활기를 불어넣던 변준형이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변준형은 지난 26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1쿼터 5분 10여초를 남겨두고 김시래의 속공을 저지하려다 강하게 충돌했다. 튕겨나간 변준형은 골대에 강하게 부딪쳤고, 그 과정에서 오른손을 바닥에 잘못 짚어 손목이 골절됐다. 큰 충격을 입은 변준형은 고통을 호소하며 한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 때문인지 후반전에는 아예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그 때 (변)준형이가 목이 좋지 않아서 다들 목을 걱정했다. 그런데 손목이 골절됐더라. 수술하지 않는 쪽으로 치료 방향을 잡아서 6주 정도 보호대를 차고 생활해야 한다. 재활기간까지 더하면 3개월 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다”며 변준형의 몸 상태를 전했다.


변준형은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평균 21분 38초 뛰며 7.7득점 2.5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됐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올스타전 출전도 불투명해졌다.


KGC인삼공사는 앞선의 박지훈과 박형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변준형이 빠진 12인의 엔트리에는 이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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