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이번 시즌 하이인 21득점을 기록한 최진수가 팀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고양 오리온은 28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91-87로 이겼다. 지난 7일 창원 LG와의 홈경기(72-64, 승) 이후 6연패에 빠졌었던 오리온은, 22일이 지난 이날에서야 다시 승리의 기쁨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이날 오리온 승리에 있어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바로 최진수였다. 이번 시즌 최다득점인 21점을 몰아넣은 최진수는 고비 때 마다 결정적인 3점슛으로 팀의 사기를 올려놓았다. 최진수의 활약은 결국 양홍석(20득점)과 최성모(18득점)의 활약을 앞세운 KT를 5연패에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경기 후 최진수는 “시즌 내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지만, 앞으로 팀 고참으로서 그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 주겠다”라며 자신의 다짐을 밝혔다.
Q. 경기소감은.
홈에서 많이 졌다. 긴 연패를 타고 있었는데 끊게 되어 기쁘다. 베테랑인 (이)현민이 형과 (박)상오 형이 고비 때마다 잘해주었다. 연패기간 리바운드에서 많이 밀렸었다. 아드리안 유터(35, 196.5cm) 덕분인지 크게 밀리지 않았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Q. 수비와 공격에서 활동량이 많아졌다.
(경기 전에)많이 움직이려고 스스로 다짐했다. 시즌 내내 경기력이 좋지 않아서 자신감도 많이 잃었었다. 감독님께서 좀 더 공격적으로 하라고 지시했고, 정신적으로 잡혀서 오늘 경기 잘 한 거 같다. 시즌 초반에는 슛팅 찬스에 주저한 게 많았다면, 지금은 편하게 올라가려고 한다.
Q. 추일승 감독이 오늘 최진수의 활약에 대해 많이 칭찬했다.
팀 내 최고 연봉자고 고참 이기 때문에 부담도 많이 됐다. 감독님께서 (나를) 믿어주시고 자신감도 계속 넣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그에 부응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겠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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