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경기 연속 활약 한엄지 “항상 궂은 일이 먼저”

김홍유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8 2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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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홍유 인터넷기자] 한엄지가 2경기 연속 준수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86-65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신한은행은 2연승과 동시에 2019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연말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이날 경기 역시 한엄지가 활약했다. 한엄지는 37분 38초간 코트를 누비며 13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상대 외국선수 카일라 쏜튼 앞에서도 과감하게 슛을 시도하는 등 공을 팀원들에게 주려고 주저하는 모습은 이젠 찾아볼 수 없었다. 정상일 감독 역시 과감한 한엄지의 플레이에 박수를 보냈다.

한엄지는 최근 준수한 활약의 비결로 “굳은 일을 먼저 하자고 생각한다. 굳은 일을 잘 하면 득점이나 리바운드가 따라오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Q. 승리 소감은?

올해 마지막 게임을 홈에서 치르기 때문에 경기 전에 의지나 투지에서 밀리지 않고 하자고 했는데 그게 잘 돼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Q. 연승한 2경기 모두 활약했는데, 어떤 부분에서 자신감을 얻는지.

항상 수비나 리바운드 같은 궂은 일을 잘 하면 득점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 것 같다. 감독님이나 코치님들도 항상 궂은 일이 먼저라고 조언하신다. 궂은 일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Q. 3점슛 포물선이 굉장히 높다. 슛 폼을 교정한 것인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포물선이 높았다. 프로에 와서 3점슛을 던지지 않다가 최근에 다시 던지니까 일직선으로 날아갔다. 코치님들께서 포물선을 높게, 정상적으로 던지면 다 들어간다고 조언해주셨다. 슈팅 연습도 계속해서 하니까 포물선이 높아졌다.

Q. 시즌 초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공을 팀원들에게 주려고 하는 ‘택배기사’ 같은 부분이 많이 없어졌다(웃음). 훈련할 때도 지적을 많이 받는데 그 부분을 고친 것이 많이 달라진 부분이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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