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황미우가 폭발적인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도왔다.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86-65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2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7승(8패)째를 챙겼다. 이와 함께 전 구단 승리 기록을 완성했다.
이날 신한은행에서는 '깜짝 활약'으로 승리를 이끈 선수가 있었다. 황미우가 그 주인공. 2쿼터에 교체 투입된 황미우는 매서운 슛감을 뽐내며 3점슛 두 방, 11점을 몰아넣는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어시스트, 리바운드, 스틸을 각각 2개씩 더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황미우의 경기력에 대해 인터뷰실을 함께 방문한 김이슬과 한엄지는 만점짜리 활약이라고 극찬했다. 하지만 본인은 스스로의 활약이 실감이 안난다며 10점 만점에 단 5점만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연승을 거둬서 좋다. 기세가 좋았고, 이게 경기 내내 이어졌다.
Q. 신한은행에 와서 출전 시간이 늘었다. 어떤가?
아직 경험이 없다 보니 내 역할만큼만 하려고 한다.
Q. 활약의 비결은 무엇인가?
다른 팀이 데이터도 없고, 어떤 선수인지도 파악을 못 해서 수비를 헐겁게 한 부분도 있다. 그것을 오히려 이용해서 찬스가 날 때 과감하게 했다.
Q. 벤치에서는 어떤 지시를 하는가?
차분히 하라는 말씀을 해주신다. 그러다 보니 수비가 없을 때 슛을 많이 쏠 수 있는 것 같다.
Q. 본인의 강점을 꼽는다면?
(수줍어하며) 슛이다.
Q. 오늘 본인 활약에 점수를 매긴다면?
10점 만점에 5점이다. 아직 나 자신이 (활약을) 실감을 못하는 중이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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