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3P 3개+8어시스트' 김이슬 "스미스 움직임 만족"

김호중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8 22: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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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김이슬이 '야전사령관'다운 면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86-65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2연승에 성공하며 시즌 7승(8패)째를 챙겼다. 이와 함께 전 구단 승리 기록을 완성했다.

팀 공격이 폭발한 신한은행의 뒤에는 김이슬이 있었다. 김이슬은 이날 8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동료들의 득점을 도왔다. 여기에 3점슛 3개를 포함, 11점을 터뜨리며 본인의 공격도 챙겼다. 수훈 선수로 선정되기에 부족함 없는 활약.

경기 후 만난 김이슬은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한 것을 본인 활약의 비결로 꼽았다. 이와 함께, 아직은 적응기인 외국선수 엘레나 스미스와의 호흡에 만족을 표했다.

Q. 경기 총평을 한다면?

3라운드 마지막 경기인데, 감독님이 경기 시작 전에 리바운드, 의지 같은 부분들은 미루지 말고 자신 있게 하자고 했는데 이게 잘 돼서 이겼다.

Q. 공격에서의 적극성을 의식하는가?

3라운드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74-96)에서 슛을 많이 아꼈는데 잘 안 됐다. 내가 잘되는 경기를 보면 1쿼터에 적극적이다. 슛 타이밍이 와도 안 던지면 주눅이 든다. 자신 있게 하려고 한다.

Q. 연패 기간 동안 본인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는데.

언니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해줄 때 나만 내 역할을 못 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 1번이 이끌어야 했는데 부족했다.

Q. 엘레나 스미스와의 호흡은 어떤가?

발이 빠르고 픽앤롤, 픽앤팝이 다 된다. 그러다 보니 움직임이 (볼을) 주기 좋게 나와서 패스가 잘 들어간다. (스미스로부터) 파생되는 부분이 많다.

Q. 우리은행 전 승리(64-63)가 분위기 전환의 계기가 됐는지.

승리 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탄 것 같다. 연패를 끊으려는 의지가 강했다.

Q. 황미우같은 백업 가드의 활약은 도움이 되는 부분일텐데?

같이 하면서 자극도 되고, 보고 배우는 것도 많다. 풀 타임을 다 소화하지 못하니 미우 언니가 이렇게만 해준다면 무리하지 않을 수 있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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