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인천/김호중 인터넷기자] 연말을 맞아 뜨거운 파티가 신한은행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신한은행은 팬들에게 선물 보따리를 풀었고, 팬들은 최고의 함성으로 응답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3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치렀다. 신한은행은 뜨거웠던 경기 열기 속에서, 86-65 완승을 거둬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2019년 마지막 홈경기였던 이날, 신한은행은 많은 준비를 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아듀 2019'라는 테마를 선정, 경기장을 방문한 팬들에게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팬들은 입장로에서 소정의 간식과 대용량 물티슈, 일화 홍삼 세트를 든든하게 증정받았다. 홍삼 세트는 선착순이었지만, 경기 시작 전에 입장한 팬들은 웬만해서는 다 받았다는 후문.

든든한 선물을 증정받은 팬들은 최고의 함성으로 선수들을 응원했다. 연말을 맞아 도원체육관을 빽빽하게 채운 팬들의 응원 소리는 경기장에서 메아리쳤다.

경기 내내 뜨거운 함성을 보내준 이성정, 박찬종 씨는 "경기가 너무 즐겁다. 분위기가 아주 뜨겁다"고 평했다. 서울에서 인천까지 신한은행 경기를 보러 온 이들은 "특정한 선수가 아닌, 모든 선수의 플레이를 즐긴다."며 팀에 대한 사랑을 보냈다.

여기에 열광적인 응원으로 관중석의 신 스틸러를 자처한 이들이 있었다. 인천 옥련동 선한 검도관에서 온 '꼬마 무술인'들은 목청 껏 신한은행을 응원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넘치는 에너지로 '방방 뛰며' 응원을 보내준 육정민(12세)군은 "신한은행 선수들이 너무 잘한다."며 감탄을 보냈고, 김민재(13세)군은 "농구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늘 경기로 재밌어졌다."고 밝혔다. 정혁진(13세)군은 "원래 응원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목이 아플 정도로 응원하게 된다."는 소감을 남겼다.

시원한 함성 소리에 힘입어 이날 경기는 신한은행의 완승으로 끝났다. 뜨거운 승기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팬들은 경기 후에도 남은 이벤트 두 개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우선, '대박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뽑기의 행운에 당첨된 팬들은 경품으로 무려 아이패드를 받아 가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다. 경품이 탐나서인지 추첨 당시 경기장은 그야말로 쥐 죽은 듯 조용했던 모습. 이후 마지막 행사인 선수, 팬들 간의 '하이파이브 행사'가 진행되었다. 팬들은 선수들과의 스킨십으로 이날 승리를 자축할 수 있었다.
#사진_WKBL, 김호중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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