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_김포시장기] 가드 싸움에서 앞선 펜타곤..이로훈의 결승 3점포로 4강 진출

김지용 / 기사승인 : 2019-12-29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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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포/김지용 기자] 이로훈, 유희선의 백코트 라인이 페가수스를 압도한 펜타곤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금쌀사랑 김포시장기 전국농구대회 8강전에서 야전사령관 이로훈이 경기를 지배한 펜타곤이 난적 페가수스를 48-38로 따돌리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펜타곤과 페가수스는 이번 대회 다크호스였다. LP서포트, 닥터바스켓, 아울스 등 유명 팀들에 비해 무게감은 떨어졌지만 건실한 플레이로 나란히 8강까지 진출했다.


예선에서 우승후보 닥터바스켓에게 패배를 안기며 C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펜타곤은 16강에서 DFL과 혈전 끝에 1점 차 신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다크호스 페가수스였다. 김경록, 박정환 등 실력자들로 구성된 페가수스는 펜타곤에게도 버거운 상대가 틀림없었다.


펜타곤은 1쿼터 후반 터진 이로훈의 3점포로 12-6 리드를 잡았다. 유희선이 자유투 2개를 다 놓쳤지만 페가수스의 공격 역시 연달아 무위로 그치며 1쿼터를 14-9로 리드했다.


2쿼터 들어서도 펜타곤의 우세는 계속됐다. 이로훈이 팀의 중심을 잡았다. 2쿼터 초반 페가수스 박정환에게 스틸을 허용한 뒤 3점포와 2점슛을 연달아 허용한 펜타곤은 14-14로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바로 유희선이 멋진 페이드 어웨이로 재역전에 성공한 펜타곤은 이로훈의 야투와 유희선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며 21-15로 점수 차를 벌렸다.


2쿼터 초반의 위기를 넘긴 펜타곤은 2쿼터 중반 페가수스의 야투가 계속해서 림을 빗나가는 사이 안경호가 속공으로 2쿼터를 매조지 하며 28-19로 전반을 리드했다.


접전 속에서도 착실히 점수 차를 벌린 펜타곤은 3쿼터 초반 페가수스의 기세에 밀려 28-27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곧바로 이로훈의 3점포가 터지며 31-27로 한숨 돌리는 펜타곤이었다.


하지만 3쿼터 후반 페가수스 김경록에게 3점포를 내주며 다시 한번 1점 차까지 쫓긴 펜타곤은 센터 이병희가 3쿼터 버저비터를 터트리며 33-30으로 힘겹게 3쿼터로 앞서는 데 성공했다.


위기가 있었지만 4쿼터에도 리드를 이어간 펜타곤은 종료 2분20초 전 페가수스 박정환에게 속공을 내주며 38-36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후 24초 바이얼레이션까지 걸린 펜타곤은 역전패의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페가수스는 에어볼로 기회를 날렸고, 종료 1분14초 전 이로훈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트리며 길었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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