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보증수표’ 최태원 회장 뜨자 SK의 전 구단 상대 승리 이뤄져

민준구 / 기사승인 : 2019-12-29 16:4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민준구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또 한 번 ‘승리의 보증수표’임을 증명했다.

서울 SK는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85-69로 승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2연패 수렁에 빠졌던 SK는 탈출은 물론 세 번째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을 세웠다.

최태원 회장은 자타공인 SK가 자랑하는 승리의 ‘남신’이다. 청주 SK 시절이던 1999-2000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현장을 지켰고 2017-2018시즌 역시 KBL 정상에 서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역시 최태원 회장의 농구 사랑이 승리로 이어졌다. 비서실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 것. 아니나 다를까 SK는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그룹 수장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문경은 감독도 “한 그룹의 수장이 직접 현장에 온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우리 입장에선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닌가. 오셨을 때마다 승리했다고 하니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웃음)”라며 미소 지었다.

한편 SK는 이날 승리로 단독 1위를 수성했다. KCC의 추격이 매서워진 현시점에서 2연패를 안긴 DB를 꺾으며 다시 상승세를 타게 됐다.

#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민준구 민준구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