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연승이 쉽지 않은 추일승 감독 “다음 라운드는 연승만 도전하겠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19-12-29 2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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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설 인터넷기자] “연승 한 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들어 왔는데 쉽지 않았다.”

고양 오리온은 29일 홈구장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65-78로 패했다. 바로 전날(28일)인 부산 KT전(91-87) 승리의 기쁨을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이번 시즌 전자랜드를 상대(3패)로 아직까지 승이 없는 오리온은 설욕의 기회를 다음 해로 넘겨야만 했다. 또한 오리온은 시즌 절반이 끝난 현재 8승 19패를 기록하며 리그 꼴찌의 자리를 계속 유지했다.

이날 경기 실책에서 16-9로 크게 밀린 것이 패배의 큰 요인이 되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초반부터 강하게 나온 상대 앞 선 수비가 우리 가든 진을 많이 당황케 만들었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Q. 경기소감은.

많이 밀려다녔다. 피지컬한 상대 수비 때문에 우리 앞선이 많이 당황했다. 후반에는 수비가 조금 된 거 같은데, 트로이 길렌워터(31, 197cm)를 제어하지 못했다. (트로이) 길렌워터가 80%라는 높은 필드골 성공률을 보여줬다.

Q. 루키 전성환의 활약을 평가하자면.

오늘(29일) 경기 (한)호빈이를 대신해 (전)성환이를 많이 뛰켰다. 실책 3개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지만 잠재력이 충분한 선수다. 앞으로도 출전시간을 올려주려하고 있다.

Q. 이번 시즌 연승이 쉽지 않다.

백투백 경기에서 다 진 거 같다. 특히, 피지컬한 수비를 보여주는 팀에게 많이 밀렸다. 선수들 스스로 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 연승 한 번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들어 왔는데 쉽지 않았다. 안타깝다. 다음 라운드에선 연승만 하도록 노력하겠다.

Q. 오는 2020년 새해 소망이 있다면.

먼저 오리온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 분들께서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팀도 재도약하겠다. 더 이상 선수들이 부상이란 늪에 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많은 격려 부탁한다.

#사진=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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