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대회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라 설렘 반 걱정 반이다(웃음). 경기에서 지더라도 주눅들지 않고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 보여줄 생각이다."
점프볼에선 창간 19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newtop.or.kr/)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유소년 농구의 꾸준한 언급과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금주의 뉴탑 유소년 선수' 스물 여덟 번째 수상자는 '의왕 PBC 박혜숙 유소년 농구교실' 남예찬이 선정됐다.
어린 시절부터 운동 신경이 남달랐던 남예찬은 사실 축구를 더 좋아하던 꿈나무였다. "원래는 축구 선수가 꿈이었다. 운동을 워낙 좋아하니까 학교에서 농구를 시작한 뒤 농구도 재밌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렇게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농구공을 잡게 된 남예찬은 농구에 소질을 발견하게 되었고, 올해 9월 의왕 PBC 박혜숙 유소년 농구교실을 다니면서부터 농구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달리기는 단 한번도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한 남예찬은 팀 내 자체 연습경기에서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를 제압해나갔다. 여기에 날카로운 패스와 센스 있는 플레이까지 선보이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기도 했다.
슈팅을 더 잘해보고 싶다는 남예찬은 "돌파와 슛을 모두 잘하는 선수들을 보면 ‘나도 저렇게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제임스 하든이나 아이제이아 토마스 같은 선수를 좋아한다. 돌파에 비해 슈팅 능력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앞으로 박혜숙 선생님한테 더 열심히 배워서 슈팅 능력을 더 키워보고 싶다"며 지치지 않고 농구 연습에 매진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현재 남예찬 군을 지도하고 있는 박혜숙 대표는 "농구를 시작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운동신경이 워낙 좋아서 실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원래 왼손잡이인데 왼손, 오른손 가리지 않을 정도로 볼 핸들링이 좋은 편이다. 또,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도 타고났다. 내년 중학교 2학년 대표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구를 시작한 이후 아직까지 전국대회 경험이 없는 남예찬은 오는 2월 인제에서 열리는 '2020 인제 전국 종별 생활체육 농구대잔치 유소년 생활체육 농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설렘 반 걱정 반"이라며 운을 뗀 그는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한번도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기 때문에 긴장이 되기도 하고 또, 설레이기도 한다. 경기에서 지더라도 주눅들지 않고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다 보여줄 생각이다"라고 공식대회 첫 출전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
농구를 배운 지는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타고난 운동신경 물론 운동센스와 습득력까지 더해져 날이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 하고 있는 남예찬이 첫 공식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예찬 프로필
2006년 4월 13일생 162cm 51kg 가드 갈뫼중 재학 중
장점_속공, 패스
단점_슛
취미_독서
특기_달리기
롤 모델_아이제이아 토마스
좌우명_뭐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
목표_돌파, 슛 모두 다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사진_서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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