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선두 1경기 차 추격' 김승기 감독 "박지훈과 양희종, 수비에서 잘해줬다"

박윤서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1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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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박윤서 인터넷기자] KGC인삼공사가 승리의 새해 인사를 홈 팬들에게 건넸다.

안양 KGC인삼공사가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5-71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18승째(10패)를 기록하며 1위 서울 SK를 1경기 차로 압박했다. 게다가, 시즌 3연승과 홈 2연승을 수확했고 올 시즌 현대모비스에게 3번째 승리를 따내며 상대 전적(3승 1패) 우위를 점했다. 특히, 상대 외국선수 2명을 16점(에메카 오카포 10점, 리온 윌리엄스 6점)으로 봉쇄하며 골밑 전쟁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KGC인삼공사는 브랜든 브라운이 36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상대 포스트를 압도했고 박지훈(20점 3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슛 4개)도 개인 통산 첫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연승에 공헌했다.

Q. 경기 총평을 하자면?

모비스의 기세가 좋아서 많이 준비했다. 경기를 잘 풀어 가다가 수비에서 어긋난 부분 때문에 슛을 허용했다. 3쿼터에 (박)지훈이가 실책을 해서 힘들었는데 4쿼터에 강한 수비를 펼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지훈이에게 안정적인 리딩을 원했는데 한번 실수를 하다 보면 계속 실수한다. 그걸 극복한다면 더 좋은 가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가 4번 수비가 약해서 그동안 3쿼터에 무너지는 경향이 있었는데 (양)희종이가 함지훈을 잘 막아줬다. 희종이가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끌어주고 있고 수비에서 큰 힘이 된다.

Q. 브라운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브라운과 매일 미팅을 하고 있다. 고맙게도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 없이 내가 주문한 것을 100% 들어주고 있다. 오늘도 공을 잡고 치고 들어간 뒤 멈춰서 플레이를 해달라고 말했는데 주문한 대로 너무 잘해줬다.

Q. 승리와 함께 1위 서울 SK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선두 욕심은?

욕심을 내다보면 선수들에게 성적에 대해 압박하고 쓴소리도 더 강하게 해야 한다. 순위 욕심을 내면 내 판단이 흐려진다. 순위 욕심을 최대한 내지 않으려 한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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