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고종현 인터넷기자] 이승현이 새해 첫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오리온의 승리를 이끌었다.
고양 오리온은 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첫 경기에서 서울 SK를 83-75로 꺾고 기분 좋은 새해 첫 승리를 거뒀다. 이날(1일) 선발 출전한 이승현은 32분 17초간 15득점 5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승현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오리온의 공격을 이끌었고, 특히 승부처에서 SK의 추격에 찬물을 끼얹는 3점슛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경기 후 만난 이승현은 “새해 첫 승리를 거둬 기쁘다”며 승리 소감을 전하면서 “선수들이 투지를 갖고 경기에 임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은 시즌을 치러나가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Q. 승리 소감은?
올 시즌 처음으로 SK를 잡았고 새해 첫 승리를 거둬 기쁘다. 오늘은 무엇보다 선수들이 투지를 갖고 경기에 임한 것이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은 시즌을 치러나가겠다.
Q. 국내 선수들이 고른 득점 분포를 가져갔다.
우리 팀 외국 선수들은 스코어러 스타일이 아니다. 그래서 국내 선수, 외국 선수가 득점을 골고루 해줘야 한다. 이 부분을 국내 선수들이 깨닫고 찬스 때마다 자신 있게 던지려고 한다. 감독님도 항상 이 부분을 강조하신다. 국내 선수와 외국 선수의 득점 조화가 더 좋아진다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Q. 오늘 경기에서 패배했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 멀어질 수 있었다.
지금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 번도 포기했던 적이 없다. 앞으로도 계속 이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Q. 지난 시즌(2018-2019시즌) 초반 부진했다가 4라운드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올 시즌은 어떻게 예상하는지.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목표는 항상 플레이오프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한 라운드마다 6,7승은 해야 한다. 3라운드까지 우리가 못해서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많은 팬분들께서 실망하셨고 많이 반성하고 있다. 다만 아직 기회가 남았기 때문에 이 기회를 놓치고 않다.
Q. 오리온의 경기력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보는지.
그렇다. 우리 팀의 중심인 (허)일영이 형이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오늘 경기도 3점슛이 잘 들어가지 않아서 어려운 게임을 한 것 같다. (허)일영이 형이 복귀한다면 더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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