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반등 다짐한 최진수, “4라운드부터가 진짜 승부”

고종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1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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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고종현 인터넷기자] 최진수가 알토란같은 활약으로 오리온의 새해 첫 경기 승리를 가져왔다.

고양 오리온은 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4라운드 첫 경기에서 83-7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한 오리온은 9승 19패째를 기록하며 창원 LG와 함께 공동 9위로 올라섰다.

승리 중심에는 최진수가 있었다. 최진수는 이날(1일) 31분 35초간 코트를 누비며 16득점 5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최진수는 “새해 첫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4라운드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하면서 “4라운드 이후부터 진짜 승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이 분위기만 잘 유지한다면 플레이오프에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팀의 반등을 다짐했다.

Q. 승리 소감은?

2020년 새해 첫 경기를 이겨서 굉장히 기분 좋다. 4라운드 첫 단추를 잘 꿴 것 같다.

Q. 새롭게 합류한 유터의 활약을 평가한다면?

워니에게 많은 실점을 내줬지만 거기서부터 파생되는 외곽슛, 속공 등은 잘 막아낸 것 같다. 유터가 1대1로 어느 정도 막아주면서 국내 선수들의 수비 부담이 줄어든 것 같다. 확실히 유터가 들어오고 나서 이런 부분이 편해졌다.

Q. 오늘(1일) 경기 패배했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이 더 멀어질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이 선수들이 각성하게 된 계기가 됐는지?

그동안 자괴감이 많이 들었다. 우리 플레이를 다 하고 지면 모르겠는데 비시즌에 연습한 것을 전혀 해보지 못하고 진 경기들이 많아서 힘들었다. 4라운드 이후부터 진짜 승부라고 생각한다. 오늘 1위 팀을 잡았다. 앞으로 이 분위기만 잘 유지한다면 플레이오프에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Q. 앞으로 오리온의 경기력이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 (허)일영이 형의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빨리 복귀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우리는 외국 선수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했고 유터가 새로 들어왔다. 올 시즌 팀 전제적으로 슛 성공률이 좋지 않은데 조직력을 더 가다듬고 슛 성공률만 더 나아진다면 좋은 성적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진=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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