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충격의 역전패 당한 이상민 감독 “할 말이 없다”

최설 기자 / 기사승인 : 2020-01-01 22: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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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실내/최설 인터넷기자] 서울 삼성이 4쿼터에 대역전패를 당했다.

삼성은 1일 홈구장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4라운드 첫 대결에서 65-69로 패했다. 3쿼터 종료까지 10점(56-46)차로 이기고 있었던 삼성은 4쿼터에만 전 23점을 내주며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삼성이 4쿼터에 올린 점수는 단 9득점에 불과했다.

새해 첫 경기를 패배로 마무리한 삼성은 2연패에 빠졌다. 또한 2016년도부터 이어온 1월 1일자 경기 3연승 행진은 중단됐다. 현재 삼성은 12승 16패를 기록하며 리그 7위 자리에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권에 있는 6위 부산 KT와의 경기차가 2경기로 벌어진 가운데, 전자랜드와의 이번 시즌 전적은 1승 3패가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실에 들어온 이상민 감독의 표정은 어두웠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이 감독은 “새해 첫날 승리로 경기장을 찾아와주신 홈 팬분들께 큰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말하며 짧고 굵은 인터뷰를 마치고 기자회견실을 빠져나갔다.

Q. 경기소감은.

할 말이 없다. 3쿼터까지 잘하다가 4쿼터에 공격이 무너졌다. 완벽하게 실패한 경기고 저부터 먼저 반성하겠다. 짧은 기간 경기가 많았는데 선수들이 잘해주었다.

Q. 2020년 새해 홈팬 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새해 첫날 승리와 함께 경기장을 찾아와주신 홈 팬분들께 큰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그러지 못했다. 아쉽다.

#사진-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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