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김호중 인터넷기자] KEB하나은행이 퓨처스리그 2승째를 신고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하나원큐 여자농구 퓨처스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96-60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KEB하나은행은 퓨처스리그 2승(1패)째를 신고했다. 첫 경기를 치른 신한은행은 패배로 퓨처스리그를 출발했다.
KEB하나은행은 김미연(33득점, 7어시스트), 김예진(17득점)이 팀의 원투펀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박찬양(16득점, 10리바운드)과 최민주(11득점, 13리바운드)도 두 자리 득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신한은행은 최지선(15득점), 김하나(13득점)가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초반 분위기를 선점한 것은 KEB하나은행이었다. 김예진이 득점포를 터뜨렸고, 김미연, 김민경이 지원 사격했다, 반면에 신한은행은 KEB하나은행의 프레스 수비에 막히며 고전했다. 경기 시작 후 7분 동안 4득점에 묶이며 흐름이 정체됐다. 1쿼터 내내 기세를 이어간 KEB하나은행은 1쿼터를 30-6으로 앞선 채 마쳤다.
2쿼터에도 흐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김미연의 득점으로 KEB하나은행은 더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잠잠하던 이혜미, 최지선이 득점을 가동했으나 이내 실점하며 상쇄됐다. KEB하나은행은 김두나랑의 바스켓카운트까지 터지며 2쿼터에 출전 선수 전원 득점 기록을 완성했다. 이에 힘입어 KEB하나은행은 압도적인 리드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 이르자 KEB하나은행은 최민주가 복부 부상으로 경기를 이탈하며 악재가 닥쳤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야투를 번번이 실패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KEB하나은행은 박찬양의 자유투 득점으로 더 달아났고, 3쿼터를 66-39으로 마쳤다.
승부의 추는 기울어진 뒤였다. KEB하나은행은 김미연의 연속 3점슛으로 4쿼터에 더 달아났다. 경기 끝까지 화력을 뽐낸 KEB하나은행은 승리로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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