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주말리그] ‘스틸 21개’ 기록한 현대모비스 U12, KT에 승리

김태현 / 기사승인 : 2020-01-11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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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태현 인터넷기자] 수비에서 상대를 압도한 현대모비스 U12부가 KT에 승리하며 초등부 대결에서 3승을 모두 챙겼다.

울산 현대모비스 초등부 U12부는 11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KBL 유소년 주말리그 C권역 부산 KT U12부와의 경기에서 27-14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배민수가 초반 연속 6득점을 포함해 전반 8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하는데 앞장섰다. 여기에 김건하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김준석도 강한 압박 수비로 힘을 보탰다.

KT에서는 정세영(6득점)과 김민성(6득점 11리바운드)이 분전했다. 둘은 8득점으로 팀의 후반 공격을 이끌며 끝까지 추격했으나 끝내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경기 초반 현대모비스가 거세게 몰아쳤다. 배민수가 연속 6득점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준석도 속공을 통해 힘을 보탰다. KT에서는 김민성과 정세영이 득점을 올렸으나 현대모비스의 강력한 수비에 당황하며 12개의 스틸을 내줬다. 전반을 17-6, 현대모비스가 리드했다.

후반 현대모비스의 주전들이 빠진 틈을 타 KT가 정세영을 앞세워 추격을 시도했다. 정세영은 안정적인 드리블과 슛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점수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KT는 4분여를 남기고 주전들을 다시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수훈선수로는 초반 분위기를 가져오는데 앞장 선 배민수가 선정됐다. 배민수는 “다른 친구들이 잘해줘서 이긴 것 같다. 이겨서 기분이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현대모비스는 강력한 수비를 통해 전반에만 12개의 스틸을 이끌어냈다. 이에 대해 배민수는 “따로 연습한 건 아니다. 그냥 상대를 막으려고 하다 보니 나온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마지막으로 “다음 경기 상대인 LG가 센터들이 잘하는 팀이다. 리바운드와 박스아웃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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