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올스타전] '김단비의 대항마' 강이슬, “팬들과 더 즐기기 위해 준비했다”

김태현 / 기사승인 : 2020-01-12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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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태현 인터넷기자] 지난 시즌 MVP이자 3점슛 퀸 강이슬은 팬들과의 소통에 더 무게를 뒀다.

올 시즌 올스타 팬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강이슬이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을 위해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를 찾았다. 강이슬은 경기 전 올해는 MVP 욕심을 버리고 팬들과 더 많이 즐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이슬은 올스타 팬 투표에서 12,577표를 얻어 김단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블루스타의 주장이 됐다. 김단비가 본인의 뒤를 이을 올스타 팬 투표 1위 후보로 점찍은 것에 대해 김단비의 팬덤이 너무 단단하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는 답과 함께 김단비의 건강을 챙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강이슬과의 일문일답이다.

Q. 지난 시즌 MVP였다, 이번 시즌 욕심은 없나?

올해는 MVP 욕심은 크게 없다. 올해는 더 팬들과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고 싶어서 더 많은 세리머니라던지 소통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생각했다.

Q. 부산에서의 첫 올스타전이다, 느낌이 색다른 것이 있나?

여자 농구가 지방에서 올스타전을 하는 것이 최초다 보니 전국적으로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Q. 일반인 선수 활용법은?

아직 생각을 안해 봤는데 (김단비 선수의) 이 이야기를 들으니 상대 팀 용병에게 저희 일반인 선수를 붙여봐야겠다.

Q. 3점슛 콘테스트에서 위협이 되는 선수가 있다면.

올해는 작년보다 슛감이 좋지 않아서 다들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

Q. 유희관 선수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그럼 저희는 야구를 한번(웃음).

Q. 올스타전에서 기대되는 선수가 있는지.

처음 출전하는 안혜지와 김이슬이 기대된다. 김이슬이 안에서 자꾸 뭘 연습하더라.

Q. 김단비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언니가 말은 (1위를 못할 것이라고) 저렇게 하지만 은퇴하기 전까지는 언니의 팬덤이 워낙 단단하기 때문에 1위를 지킬 것 같고, 남은 시간 동안 언니가 건강했으면 좋겠다(웃음).

#사진_ 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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