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오병철 기자] 4연승에 도전하는 DB 이상범 감독이 두경민과 허웅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주 DB는 12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를 가진다.
최근 좋은 흐름으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DB는 8일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한 두경민의 합류로 인해 더욱 라인업이 단단해졌다.
특히 지난 10일 인천 전자랜드전에서 복귀하며 15득점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끈 두경민의 존재는 DB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경기 전 만난 이상범 감독은 “오늘 경기는 그냥 우리가 해왔던 것을 기본적으로 가져가면서 수비적인 것을 강조했다. (두)경민이가 팀에 합류하면서 앞선에 여유가 많이 생겼다. 그 동안 선수들이 타이트한 스케쥴을 소화했기에 여유있게 가드들을 기용할 생각이다”라고 준비내용을 밝혔다.
이어 지난 경기에서 감기 몸살(독감)을 호소하며 전열을 이탈한 칼렙 그린에 대해서는 “감기 몸살이 어느 정도 괜찮아진 것 같다. 10분 정도 출전시간을 생각하고 있다. 어제 여기(창원)에 내려와서 처음으로 슛도 던져보고 연습을 했다. 한 3일간 잘 먹지도 못하고, 운동도 못했다. 10분 정도만 뛰어주더라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범 감독은 두경민에 대해서 “아직은 예전의 모습이 아니다. 수비와 여러 가지 부분들 3점슛을 시도할 때도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것 같다. 고쳐 나가야 할 부분이다. 20-25분 정도를 기용할 생각이다. 아마 경기력에 기복이 심할 것이다. 본인이 코트 밸런스를 찾을 때 까지 기다려 줄 생각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덧붙여 이 감독은 “그래도 (김)현호와 (허)웅이 몸 상태가 나쁘지 않은 상태에서 (두)경민이가 복귀해서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공격에서 힘을 실어줄 것이다. 특히나 (허)웅이가 마음을 짐을 좀 덜고 더 공격적으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두)경민이와 (허)웅이가 같이 코트에 나갔을 때 나오는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상범 감독은 “(두)경민이도 그렇지만, (두)경민이가 돌아와서 (허)웅이가 살아나고 있다. 아직 발목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것인데, (허)웅이 입장에서는 공격에 집중만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두)경민이 효과를 보고 있다. 앞으로 두 선수가 시너지 효과를 충분히 발휘한다면 어느 팀이랑 해도 해볼 만 하도고 생각한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경기장으로 향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