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시즌 최다 8어시스트 기록한 김선형 “이 경기력 계속 유지 하겠다”

최설 / 기사승인 : 2020-01-12 20:1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잠실학생/최설 인터넷기자] 김선형이 이번 시즌 본인 최다 어시스트(8개)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김선형이 이끈 서울 SK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105-65로 승리했다. 이날 SK는 이번 시즌 최다점수차 승리와 함께 2경기 연속 100+득점에도 성공했다.

SK는 김선형(16득점 8어시스트)을 비롯하여 시즌 첫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애런 헤인즈(13득점 12리바운드 14어시스트), 안영준(17득점), 김민수(16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 덕에 홀로 분전한 바이런 멀린스(16득점 10리바운드)의 KT를 제치고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새해 첫 연승에도 성공한 SK는 이번 시즌 KT와의 맞대결 전적을 동률(2승 2패)로 만들며 21승 11패를 기록, 단독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경기 후 김선형은 “팀 수비가 공격적으로 변했고, 공격은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며 “이러한 경기력을 계속 유지 하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Q. 경기소감은.

팀 수비가 공격적으로 변했고, 공격은 더 공격적으로 변했다. 이런 경기력을 아직 2경기 밖에 보여주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그 맛을 알아가는 거 같다. 2미터에 가까운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수비하고 달릴 수 있다는 것에 주장으로서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 계속 이러한 경기력을 유지하겠다.

Q. 최준용의 세리머니가 경기 초반부터 일찍 나왔다.

원래는 4쿼터 막판에 나오는 세리머니인데 우리가 초반부터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고, 분위기가 일찍 넘어온 거 같아 나왔다. 분위기를 잃지 않는데 큰 도움이 됐다.

Q. 새해를 맞아 문경은 감독이 따로 지시한 것이 있는지.

제 장점인 스피드를 이용하라고 주문하셨다. 세트오펜스 상황에선 (전)태풍이 형이나 (최)성원이가 더 낫다고 굳이 저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에 자극을 받았다. 제 페이스대로 스피드를 활용한 얼리오펜스를 시도하니 경기가 잘 풀리는 것 같다. 감독님께 감사하다.

Q. 오는 15일 원주 DB와 경기를 치른다.

경희대 3인방(김종규-김민구-두경민)이 모였다고 들었다. 제가 4학년 일 때, 1학년이었던 선수들이다. 지금은 모두가 프로에 와서 한 단계씩 성장했다. 그리고 DB는 수비가 좋은 팀이다. 지난 3라운드에서 펼친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빅매치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진=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설 최설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