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도 여자농구 함께 즐기자!' BNK, WKBL 최초 홈 이전 경기 개최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1-1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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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BNK가 여자농구최초로 홈 이전 경기를 펼친다.


부산 BNK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후 20일에는 청주 KB스타즈를 불러들여 마산 2연전이 예정되어 있다. 홈인 부산 스포원파크 BNK센터가 아닌 제2연고지에서 홈경기를 개최하는 건 여자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일이다.


BNK가 제2연고지 경기 개최를 확정한 건 모기업인 BNK가 부산 지역뿐만 아니라 경남지역까지 포함하고 있기 때문. BNK 관계자는 “부산뿐만 아니라 경남 지역까지 연고지를 확장하면서 여자농구를 알리려 한다”라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마산에서 여자농구가 개최됐던 건 2000년, 2002년 여름리그다. 남자농구 역시 LG가 1997-1998시즌 경남 LG일 당시 4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전주 KCC는 2013-2014시즌부터 군산을 제2연고지로 정하며 한 시즌 당 군산에서 3~5경기를 펼치고 있다.



BNK는 마산뿐만 아니라 2월 29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도 홈경기를 열 예정이며, 3월 8일에는 WKBL, KBL의 경기가 한 경기장에서 개최되기도 한다.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와 서울 삼성의 경기 후 5시 30분에 BNK와 KB스타즈의 경기가 연달아 팁오프될 예정. KBL, WKBL이 한 경기장에서 열리는 사상 최초의 역사적인 경기는 추후 자세한 일정이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10년 만에 여자농구가 마산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BNK는 자동차 경품 1대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박민우가 시구에 나서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퓨처스리그가 열리며 오후 7시 양 팀의 본 경기가 팁오프된다.


# 사진_ WKBL, 부산 BN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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