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부천/박윤서 인터넷기자] 김정은이 공수 양면에서 펄펄 날았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4라운드 경기에서 83-6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우리은행은 13승째(5패)를 수확하며 공동 1위로 도약했다. 더불어, 시즌 3연패 고리를 끊었고 원정 3연승을 수확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올 시즌 KEB하나은행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인 우세(4승)를 점했고 2016-2017시즌부터 이어왔던 KEB하나은행전 25연승에 성공했다.
우리은행 대승의 선두에는 김정은의 공, 수 맹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김정은의 기록은 29분 40초를 뛰며 15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3점슛 2개. 김정은은 전반 3점슛 2개를 포함, 13점을 터트리며 격차벌리기(52-24) 선봉에 섰다. 더구나, 전반에 상대 '스코어러' 강이슬의 득점포를 6점(3점슛 0/3)으로 봉쇄하며 수비에서도 혁혁한 공을 세웠다.
Q. 승리 소감은?
후반에 실수도 잦았고 경기력이 썩 좋지 못했다. 3연패 동안 개인적으로 힘들었고 팀이 흔들렸다. 오늘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다. 의지가 강했던 만큼 승리한 것 같다.
Q. 전반 강이슬을 막는 수비가 돋보였는데 중점을 둔 부분은?
(박)혜진이와 번갈아 가면서 수비를 했다. KEB하나은행에서 (강)이슬이가 득점을 많이 하는 편이라 집중력을 더 발휘하여 막았다.
Q. 현재 몸 상태는 어떤가?
팀이 연패했던 원인 중 내 부진이 컸다. 지난달 26일 인천 신한은행(63-64)과 1일 부산 BNK(55-56)에게 연달아 1점차로 패했던 경기를 되돌아보면 내 득점이 부족했다. 마음이 무거웠다. 올 시즌 유독 대표팀에 다녀오고 나서 떨어진 체력과 컨디션 회복이 더디다. 내 숙명이다. 앞으로 잘 이겨내겠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