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25득점 폭발’ 박혜진 “간결한 플레이가 경기력 향상에 도움 됐어”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6 2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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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김기홍 인터넷기자] 박혜진이 25득점을 터뜨린 우리은행이 KEB하나은행과의 맞대결 25연승을 달렸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83-65로 이겼다. 우리은행은 KEB하나은행을 잡고 3연패 탈출, 맞대결 연승 기록을 ‘25’로 늘렸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3연승 도전이 좌절되며 삼성생명에 공동 3위를 허용했다.

우리은행은 주전 5명이 모두 10+득점을 올리며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박혜진이 25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김정은과 르샨다 그레이도 각각 15득점을 보탰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박혜진은 “오늘만큼은 경기내용보다 연패탈출에 집중했고, 이겨서 다행”이라며 웃었다.

Q. 승리 소감은?

휴식기 전 3연패 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았고, 개인적으로도 자신감을 잃은 상태였다. 경기 내용보다는 무조건 이겨서 연패를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다. 모든 선수들의 움직임이 좋았다.

Q. 연패 기간 동안 위성우 감독이 강조했던 부분은?

수비를 중요시하는 팀인데, 연패 기간 동안은 수비보다도 공격에서 득점이 너무 안 나왔다. 패한 경기들을 분석해보니 움직임 없이 서있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제가 볼을 너무 오래 끄는 경향이 있었다. 감독님께서 모든 선수들이 볼을 만질 수 있게 좀 더 간결한 농구를 주문하셨다. 그렇게 하니까 팀의 움직임도 살아나고 활기 있는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 같다.

Q. 연패를 끊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릴 수 있게 됐다. 휴식기가 도움이 많이 됐는지?

아무래도 오늘 승리하면서 좋은 분위기로 다음 경기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 휴식기가 약이 됐다. 이겨서 정말 다행이다.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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