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 유소년] 어색함 허물고 한층 더 가까워진 점프볼 꿈나무들, "앞으로 더 친해지는 계기 되길"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8 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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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남/서호민 기자] "지금 만난 이 친구들과 앞으로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1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는 '스터프배 2020 점프볼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유니폼 전문업체 스터프와 이태원 BB타운, 아주스포츠 등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대회는 평택 김훈, 원주 YKK, 강남 PHE, 남양주 리얼, 안산 TOP 등 총 5곳의 농구교실의 꿈나무들이 한 데 모여 평소 볼 수 없었던 친구들과 코트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첫 만남인 탓에 처음에는 어색한 기류를 보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5곳의 농구교실 꿈나무들은 싸온 도시락을 함께 나눠 먹는 등 이러한 어색함을 조금씩 허물어 내려갔다. 막간의 휴식 시간을 통해서는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사진 촬영을 하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렇다면 대회에 나서고 있는 선수들은 과연 이 대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현장에서 만난 5개 농구교실 꿈나무들 "지금 만난 이 친구들과 앞으로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대회에 참가한 강남 PHE 나이한 군은 "그동안 참가했던 대회와는 다르게 다른 농구교실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친해질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돼 매우 색다르고 재밌다"는 소감을 전했다.

마찬가지 남양주 리얼 이준영 군은 "처음 보는 친구들이라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같이 경기도 하고 점심시간 통해 밥도 먹으면서 어색함을 조금씩 지워나가고 있다. 앞으로 이런 자리를 더 많이 가져 새로운 친구들을 또 만나고 싶다"는 말을 남겼다.

평택 김훈의 한재준 군은 "새로운 친구들과 이렇게 하나 될 수 있는 자리가 참 좋은 것 같고 색다른 기분으로 대회에 나서고 있다. 저희 팀 뿐만 아니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

점프볼 꿈나무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선 우승, 준우승 등을 가리는 별도의 시상식이 존재하지 않는다. 마찬가지 5명의 선수들은 모처럼 승패에 부담을 떨치고 각자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안산 TOP 백지훈 군은 "재밌다(웃음). 무엇보다 승패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그동안 연습 때 했던 기술들도 마음껏 시험해볼 수 있었고, 또 그동안 알지 못했던 친구들과 좀 더 친해지게 돼 새롭다"고 했다.

원주 YKK 박시후 군은 "승자도 패자도 없기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다른 팀 친구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난 것 같다. 특히 TOP 농구교실 백지훈 친구의 드리블 실력이 너무 좋다. 한수 배우고 간다"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사진_김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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