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허예은이 첫 데뷔전을 치렀다.
청주 KB스타즈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4번째 대결에서 90-75로 이겼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실에는 박지수 외에 또 한 명의 선수가 들어왔다. 신인 허예은(20, 165cm)이 주인공이었다. 허예은은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코트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상주여고를 졸업한 허예은은 지난 9일 열린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KB스타즈 유니폼을 입었다.
얼떨떨해하는 신인을 보며 관중들은 함성으로 맞이했다. 공식 데뷔전 결과는 무득점. 2점슛 3개를 던졌지만 아쉽게 불발됐다. 하지만 꿈꿔왔던 선배들과 함께 뛰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Q. 데뷔 첫 출전 소감은?
긴장은 안 됐다. 감독, 코치님이 긴장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오라고 해서 편하게 했다. 그런데 잘 못 한 것 같다.
Q. 선배들이 출전할 때 특별히 조언한 게 있나?
코트 들어가니 강아정 언니가 시간 많이 없으니 하고 싶은 것 욕심내서 해도 된다고 말했다.
Q. 박지수 선수랑 함께 뛰는 것 어떻게 생각하나?
우선 (지수)언니가 옆에 있어 신기했다. 내가 패스 부분에 있어 조금 못 줘도 언니가 잘할 수 있으니까 복 받은 거라 본다.
Q. 다음번 출전에서는 뭘 보여주고 싶나?
언니들에게 견줄 만한 실력이 아니다. 다만 패기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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