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트라이아웃] 하도현 발목인대파열 등 불참자 발생, 3x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 14명 도전

김지용 / 기사승인 : 2020-01-19 0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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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남/김지용 기자] 안타까운 소식이다. 부상과 개인 사정이 겹친 몇몇 선수가 결장하며 3x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에는 14명만 참가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오전 9시부터 성남실내체육관에서 2020 도쿄올림픽 3x3 남자농구 1차 예선 겸 FIBA 3x3 아시아컵 2020에 나설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을 진행한다. 지난해 U23 3x3 대표팀부터 트라이아웃 시스템을 도입한 협회는 올해 처음 오픈부 대표팀에도 트라이아웃 선발 방식을 채택했다,


2020 도쿄올림픽 3x3 본선에 도전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앞두고 국내의 많은 3x3 선수들이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에 도전장을 냈다. 박민수, 박래훈, 김민섭, 김동우, 이승준 등 총 17명의 선수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협회 역시 17명의 선수단에 맞춰 트라이아웃 일정을 준비했다.


하지만 트라이 아웃 하루 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국가대표 트라이아웃과 겸해 열리고 있는 2020 KBA 3x3 농구대회에 참여한 하도현과 장동영, 박진수가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안타까운 부상을 당한 선수가 나왔다. 18일 소속팀 하늘내린인제로 2020 KBA 3x3 농구대회에 참가한 하도현이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어벤져스와의 경기에서 발목인대파열이란 큰 부상을 당한 것.


19-1로 앞서고 있던 경기 막판 상대와의 볼 경합 도중 착지 과정에서 상대 발을 밟은 하도현은 왼쪽 발목이 돌아가 복숭아뼈가 코트 바닥에 닿는 부상을 입었고, 이후 코트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대학시절 한 차례 인대파열 부상을 당했던 곳과 똑같은 위치였다. 곧바로 병원으로 향한 하도현은 인대파열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오늘 있을 트라이 아웃 참가를 포기했다. 현재 하도현은 정강이뼈까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2019년 3x3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박진수와 장동영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됐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포에서 농구교실을 운영 중인 두 선수는 생업과 개인 사정이 겹쳐 아쉽게 국가대표 도전의 꿈을 접었다고 한다.


만약, 두 선수가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최소 1개월 이상은 농구교실을 운영할 수 없게 된다. 이번 올림픽 대표팀은 1개월 이상의 합숙훈련이 예정돼 있다. 그러다 보니 이 부분에서 부담을 느낀 두 선수는 18일 협회 관계자를 찾아와 아쉽지만 국가대표 도전을 멈추겠다고 전했다고 한다.


17명의 참가자 중 부상과 개인 사정으로 3명의 이탈자가 생긴 2020 도쿄올림픽 3x3 남자농구 1차 예선 겸 FIBA 3x3 아시아컵 2020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은 신체 측정과 운동능력과 기초 체력 체크, 연습 경기 등의 트라이아웃 과정을 소화하게 된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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