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올스타전] 3점슛 콘테스트 예선 허웅 1위, 허훈은 탈락…김강선, 최준용, 맥컬러 결선행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01-19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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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김용호 기자] 허웅이 콘테스트 예선부터 물오른 슛감을 보였다.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지는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본 행사를 마치고 이날 사전 행사로 3점슛 콘테스트 예선이 가장 먼저 열렸다. 10개 구단에서 3점슛 하나는 자신있다는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예선전은 5개 구역에서 5개의 볼을 던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각 구역 5번째 볼은 2점).

결선에는 상위 4명이 올라가는 가운데 허웅, 김강선, 최준용, 크리스 맥컬러가 3점슛 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첫 주자였던 김강선은 베테랑답게 긴장감을 떨쳐내고 손쉽게 슛을 넣기 시작했다. 2점짜리 머니볼도 5개 중 3개를 챙기며 총 18점으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후 캐디 라렌이 4점으로 그쳤던 가운데, 장민국이 13점, 맥컬러가 14점으로 뒤를 이었다.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슈터를 꿈꾸는 김국찬은 7점으로 아쉽게 예선을 마무리한 가운데, 핫한 스타인 최준용이 16점으로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최준용 역시 머니볼 3개를 챙겼다.

이후 허씨 형제의 연이은 대결이 펼쳐졌다. 동생 허훈이 먼저 시도했지만, 단 7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반면 형 허웅은 팀의 주전 슈터답게 18점을 몰아치며 김강선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뒤이어 시도했던 김낙현과 이대성은 각각 12점과 10점을 기록하며 결선에 오르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순위 결정을 위해 허웅과 김강선이 써든 데스를 펼친 상황에서 먼저 시도한 허웅은 성공, 이어 슛을 던진 김강선은 실패하면서 허웅이 예선 1위로 결선에 오르게 됐다.

이날 경기 전부터 가장 먼저 코트에 나와 3점슛을 연습했던 허웅은 부지런히 콘테스트를 준비했던 효과를 보는 듯 했다.

+ 3점슛 콘테스트 예선 결과 +
김강선
OXOXX/OXOOX/OOXOO/OXXOO/OOXXO : 18

캐디 라렌
XXOXX/XXXXX/XXXXX/XXXXO/XOXXX : 4

장민국
OOOXX/XXXXO/OXOOO/XXXXX/OXXXO : 13

크리스 맥컬러
OXOXX/OXOOO/OOXOO/XXXXO/XXXXX : 14

김국찬
XXOOX/XXXOX/XXXXO/XOXXX/XXXOX : 7

최준용
OXOXO/OXXOX/OOXOO/OOXOO/XXXXX : 16

허훈
OXXXX/XXXOX/OXXOX/OXXXX/XXXXO : 7

허웅
XXOOO/OOOOX/XOXOX/OOOXO/XXOXO : 18

김낙현
XOOOO/XXXXX/XOXXO/OXXXO/XXXXO : 12

이대성
OXOOX/OOXXO/XXOXX/XXXOX/XOXXX : 10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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