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이종엽 인터넷기자] 공동 1위 도약을 노리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아산 우리은행이 1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은행은 13승 5패를 기록, 청주 KB스타즈(14승 5패)의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에 경기 전 만난 위성우 감독은 “KB스타즈의 최근 분위기가 좋더라. 우리 팀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는 만큼 우리 경기에 집중하겠다. 현재 전력상 KB스타즈에게 이기기 쉽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이 상대하는 삼성생명은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태다. 이에 위 감독은 “최근 삼성생명의 경기를 보면 간절함이 느껴진다. 최근 김한별, 배혜윤까지 제 역할을 해주며 무시 못 할 강팀으로 성장했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삼성생명의 최근 3연승 기간 동안 3경기 평균 23득점 8.6리바운드를 잡고 있는 배혜윤에 대해 위 감독은 “최근 배혜윤이 외국 선수 급의 활약을 해준다”고 말한데 이어 “배혜윤은 (김)정은이를 매치시킬 생각이다. 이전 매치업에서도 김정은이 배혜윤을 상대로 잘 해줬다. 김정은의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지만 딱히 대안이 없다”며 이날 경기 라인업을 짚었다.
우리은행은 직전 16일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3점슛 9개를 터뜨리며 승리(83-65)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위 감독은 “원래 우리 팀이 3라운드까지 3점슛 성공률이 좋았다. 최근 주춤했으나 다시 올라갈 것이라 생각한다. 직전 경기에서도 찬스에서 선수들의 슛 성공률이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1일 BNK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최은실에 대해 위 감독은 “올림픽 예선 브레이크 이후 출전시킬 생각이다. 원래 무릎이 좋지 않았기에 충분한 휴식을 부여할 생각이다. 그래도 많이 호전되었다”며 최은실의 몸상태를 알렸다.
한편,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를 거둘시 14승 5패째를 기록, KB스타즈와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선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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